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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열정로즈_장숙희 지음 / 길벗 출판사)
청약
사실 우리나라에서 청약통장 한번 안 가져본 사람이 있을까?
책을 보다보니 왜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이 통장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대해 진심으로 생각해 보고 통장을 만드는 사람은 많이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랬고 다수의 사람들이 그럴거라는 것이 내가 깨달은 것이다.
책에서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가 오픈북시대 라고 한다.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와 자료를 준다고 쓰여 있는데, 이건 옳은 말은 아닌것같다.
정보가 무료로 널려 있다고 해서 모두가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것은 아니거니와 그 정보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공평하다고 하려면 정규교육과정에서 모두에게 알려준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의미에서 이런 부동산 관련 책을 찾아 본다는 것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아래에서는 내가 이 책을 읽고 알게된 사실들을 정리해서 적어볼까 한다.
- 부동산제도 확인하기.
청약에 관한 제도 즉 부동산 제도는 수시로 바뀐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는 반드시 입주자모집공고 /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 KB 리브온
'KB 리브온' 은 KB에서 분양, 경매, 청약 등 부동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B 주간 시계열'은 매주 주택시장동향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한다. 비록 한 주 정도 늦은 정보가 들어있지만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알 수 있다. (Tip! 요약과 매매,전세 증감 탭 확인)
- 모집공고 확인하기
모집공고를 볼 때는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야 하는데, 유의사항에는 해당 단지에 대한 모든 악재가 적혀있기 때문이다.
- 내가 사는 곳, 즉 '당해찬스'는 꼭 잡아야 한다.
서울과 수도권 등 인기단지는 당해에서 마감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전략도 당해가 아니라면 기회조차 얻을 수 없다.
만약 내가 거주 하는 곳에 물량이 없다면 당장 주소지를 옮겨 다른곳의 당해를 노려야 한다.
- 사람은 본능적으로 앞번호가 더 좋다고 생각을 한다.
만약 입주자모집공고에 A~F까지의 타입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A, B, C와 같이 앞에있는 타입에 청약을 넣는다.
단적으로 D타입부터는 경쟁률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청약은 전략적으로 넣어야 한다.
- 예비 당첨번호를 받았다면 현장으로 가라.
예비당첨번호는 추첨으로 뽑기 때문에 어떤 번호를 받았든 예비당첨번호를 받았다면 무조건 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에 찾아가야 한다. 설령 당첨되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 있고 끝날때 까진 끝난게 아니기 때문이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이다.
청약에 당첨되는것이 목표라면 층보다, 브랜드보다, 뷰 보다, 집의 형태보다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
- 청약의 조건
고소득직장, 교통 호재, 교육환경, 자연환경, 도시계획 다섯가지 항목 중 두가지만 충족해도 청약조건으로 아주좋은 조건이다.
- 기타지역, 다주택자 분양권 당첨비법
당해 미달 날 것 같은 타입, 신도심/구도심 첫 분양, 특별공급 활용 → 경쟁이 덜 한 곳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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